건축물 내진보강 전략 관련 주제 발표가 끝난 후 지정패널토론회에서는 다양한 의견이 오가며 향후 나아갈 방안들이 제시됐다. 

내년 건설기술인협회 13대 회장 선거를 앞두고 벌써부터 후보자들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금까지는 대의원에 의한 간접선거로 진행됐지만 내년부터는 직선제로 바뀌었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공정성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건설기술인 전체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내진보강이 추진력을 얻기 위해서는 국민 참여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민간건물 소유자를 위해 인센티브를 활발하게 진행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제기됐다.앞서 현행 관계 법령에서 지방세 ...

신축 건축물에 대한 내진안전 기준 강화는 추진됐으나 기존 건축물 내진성능 보강대책은 여전히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대한건축사협회 김홍수 연구위원은 “2008년 ‘지진재해대책법’ 제정을 통해 공공시설...

공공건물에 비해 민간건축물은 표준지침서가 없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지금까지 학교건축물이나 경찰서, 소방서 등 공공건축물에 대한 내진보강은 지침이나 매뉴얼 등에서 제시된 조건을 바탕으로 다양한 종...

국내 건축물의 내진성능평가가 ‘내진보강 필요여부 판단’만으로도 비용이 많이 소모된다는 점이 지적됐다.발표자 이강석(한양대) 교수는 “현재 내진성능평가는 고비용의 정밀평가에 의존하고 있다”며 “비내진 설...

정부 및 지자체의 제한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자 건축물의 내진보강을 우선순위로 분류할 필요성이 있다고 제기됐다.최경규 숭실대 교수는 "비(非)내진 민간건축물을 가, 나, 다, 라, 마 ...

민간 건축물의 지진 안전대책이 시급한 가운데 지진에 대비한 안전한 건축물 구축으로 안전복지를 실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대한건축학회 전(前) 회장 하기주 연구책임자는 건축물 내진보강 종...

경북도 건축직 공무원 모임인 건축회(회장 권대수)는 최근 건축인들의 정보 공유 장 마련과 역량 결집을 위해 안동시민운동장에서 ‘2018 경상북도 건축인 어울림 한마당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양정배 경북도 건설도시국장 및 권영세 안동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과 23개 시·군 건축직 공무원, 경북도 건축사...

한국 건설은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 국가의 경제 성장을 위해서는 국토 인프라 구축이 선행돼야 한다. 한국 건설업은 국토 인프라 건설을 주도함에도 불구하고 국민 눈에 비친 이미지는 부정과 부패, 그리고 부실로 굳어져 있다. 역할에 비해 이미지는 뒤떨어져 있고 저평가돼 있다. 4차 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