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에서 영업중인 주택건설사업체를 대상으로 실태점검과 청문 등을 거쳐 14곳을 등록말소, 1곳은 영엉정지 처분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기술보증기금이 기술평가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기업데이터(KED)의 재무정보를 활용해 표준재무정보 체계를 구축한다. 

 사업 부진으로 빈사 상태인 지역 건설업체의 숨통이 앞으로 다소나마 트일 전망이다. 대구시가 지역 건설업체 경쟁력 강화 대책으로 지역 업체가 참여하는 재건축·재개발사업에 더 많은 혜택을 주기로 결정한 때문이다. 이는 대형 건설업체의 무차별적인 수주 공세에 밀려 본바닥에서도 맥을 못 추고 있는 지역 업...

강원 종합건설업계가 정부의 내년 건설관련 사회간접자본(SOC) 축소 편성에 따른 생존 대책을 정치권에 촉구하고 나섰다.  

부산지역 부동산 시장이 불황을 겪고 있다. 곳곳에서 청약 미달사태가 발생했다. 올 3분기 부산의 평균 초기 분양률은 59.7%로 최저점을 찍었다.   

건설경기 침체로 연말 전문건설업계 공사수주가 더욱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대한건설정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달 전문건설업 경기실사지수는 전달보다 낮은 63.8로 집계됐으며 이번달에는 더욱 악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대한건설정책연구원 관계자는 "시기적 요인에 더해 지난 3분기의 건설투자증가...

 해운대구청이 엘시티 공사의 전면재개를 결정했습니다. 해운대구청측은 포스코 건설이 제출한 외부 유리창 공사 계획 및 안전가오하대책에 대한 점검 결과 안전성이 확보됐다고 판단해 공사 재개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김해공항 2단계 확장공사가 조만간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확장공사에 부정적이었던 정부가 태도 변화를 보였기 때문이다. 당초 정부의 내년 예산안에는 제외됐던 새만금 국제공항 기본설계 예산을 정부가 수용하는 등 내년 사회기반시설(SOC) 예산 증액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미세먼지로 전국이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초미세먼지 발생 원인 중 하나인 ‘비산먼지’ 잡기에 나섰다. 서울시는 12일부터 비산먼지가 주로 발생하는 대형 공사장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11일 발표했다. 1만㎡ 이상의 대형 사업장 429곳이 단속 대상으로, 서울시는 이중 철거·골조공사가 진행 ...

암벽 붕괴방지 공사가 끝난 지 5개월 만에 돌무더기가 떨어져 2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붕괴위험 지역에서 해제된 지 한 달도 채 안 돼 인명피해가 발생하자 암벽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