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와 제강사 사이에 묘한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대한건설자재직협의회(건자회)와 제강사가 내년도 1분기 철근 기준가격을 놓고 다음주부터 본격적 협상에 들어가기 때문이다. 새해 첫 분기의 수익성을 좌우한다는 점에서 이번 협상은 어느 때보다 치열한 공방전이 예상된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정태화)은 올해 청에서 시행하는 건설현장(66개소)에 레미콘과 아스콘을 납품하는 생산 공장(56개소)에 대한 정기점검과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11일 낮 12시 21분께 광주시 동구 지산동 한 상가 신축현장에서 중장비가 옮기던 철제 H빔이 길가에 주차된 승용차 위로 떨어졌다. 

국가기술표준원의 유관기관으로 건축자재, 토목 관련 제품, 생활용품, 의료기기 등에 대한 시험·평가·인증업무를 수행하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호남사업본부 광주·전남·제주지원이 여수국가산단 삼동지구로 이전됐다. 

 10일 오후 10시께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재활용 건축자재 야적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