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가 공개한 아파트 건설원가의 실제건축비가 소비자에게 분양한 건축비와 26% 차이가 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경기도시공사가 오늘 공개한 아파트 건설원가의 실제 건축비가 분양 건축비와 26% 차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이번에 공개하지 않은 하도급을 고려하면 그 차이는 더욱 클 것으로 보입니다.경실련이 이번에 공개된 다산 신도시와 고덕 신도시의 아파트 건설원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분양 건축비는 3.3㎡당 평균 658만 원이지만 실제 건축비는 평균 523만 원으로, 84㎡의 경우 4천4백만 원 정도 비쌌습니다. 

인천도시공사는 주민주도형 도시재생사업 후보지 발굴을 위해 추진한「2018 주민활동 돋움 프로젝트」공모에 선정된 5개 프로젝트의 주민모임 대표와 6일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공모는 총 8개 프로젝트가 접수돼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 평가를 거쳐 최종 5개 프로젝트가 선정됐다. 선정된 프로젝트는 ‘부개삼이 도시재생(부평구 부개동)’, ‘가정집(서구 가정동)’, ‘주민활동가x청년기획자 도시재생(계양구 계양동)’, ‘우리마을 공감하기(중구 신흥동)’, ‘구월동 300 바로세움(남동구 구월동)’이다. 

 ▲ 서울시, 겨울철대비 건설공장 합동 점검 모습 (사진=서울시 홈페이지)  서울시는 금천구 가산동 공사장 주변 도로 침하 사고와 관련해 민간건축 공사장의 안전관리 실태 등을 오는 19일까지 중점 점검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시공사 등 공사관계자가 지켜야 하는 건설관리진흥법에 따른 안전관리계획 수립, 정기안전점검, 수시안전점검 등을 적정하게 실시하고 있는지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민간 건축공사장의 안전점검 절차는 기초공사 시공시, 구조체 공사 시공시, 구조체 공사 말기단계에 안전진단전문기관에 의뢰해 정기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시공사의 ...

서울시는 오는 19일까지 민간 건축공사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말 금천구 가산동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땅꺼짐 현상이 발생한 데 따른 조치다.점검은 지하 3층 이상 땅파기를 하는 대형공사장 97곳을 대상으로 한다. 서울시가 표본으로 20곳, 자치구가 77곳을 각각 점검한다.이번 점검을 통해 서울시와 각 자치구는 시공사를 비롯한 공사 관계자가 지켜야 하는 건설관리진흥법에 따라 안전관리계획 수립, 정기·수시 안전점검 등을 적정하게 실시하는지를 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