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최희정 기자 = 국토교통부는 건축구조 및 건축자재 분야에 대한 '건축안전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대전광역시는 석면으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상반기에 이어 오는 11월말까지 자치구와 함께 석면건축물 관리실태 지도 점검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지도점검 대상은 '석면안전관리법'에 따라 2009년 이전에 석면건축자재로 지은 500㎡ 이상의 공공건축물, 다중이용시설 등 석면건축물로, 최근 2년간 미 점검 업소 200여 곳이다. 

최근 한 토론회에서 나온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의 “퀄컴 제재와 비견되는 결과를 낼 사건을 다루고 있다”는 말이 파장을 몰고 왔다. ‘특허 공룡’으로 알려진 미국의 통신칩 제조사인 퀄컴은 특허 라이선스 계약을 강제한 혐의로 공정위로부터 1조300억원의 국내 최대 과징금 처분을 받았다. 이에 버금가는 과징금 타깃에 대한 추측이 분분했지만 게임 플랫폼시장의 지배력 남용 혐의로 조사를 받는 구글이란 쪽으로 기울었다. 이런 추측 속에서 조용히 몸을 떨었던 업종이 하나 있다. 바로 제강사들이다.

 3대 다발사망 사고 중 추락재해 기인물인 5대 가시설물(작업발판, 안전난간, 개구부 덮개, 사다리, 이동식비계)에 대한 품질관리와 시공관리를 통해 건설현장 안전사고를 줄일 수 있다는 제언이 나왔다.한국가설협회(회장 조용현)는 4일 코엑스에서 개최한 “가설기자재 품질확보를 위한 건설공사 안전성 확보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건설업계 및 전문건설업계 관계자를 비롯한 발주처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가설협회(회장 조용현)는 지난 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주최한 ‘가설기자재 품질확보를 위한 건설공사 안전성 확보방안 세미나(사진)’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5일 밝혔다.3대 다발사망 사고 중 추락재해의 요인인 5대 가시설물(작업발판, 안전난간, 개구부 덮개, 사다리, 이동식비계)의 품질ㆍ시공관리 문제점을 도출할 대안을 모색하고 가설재 품질시험제도의 조기 정착을 이끌기 위한 이번 행사에는 각계 인사 15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