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지난 17일 사회주택 전용 토지뱅크인 `사회주택 토지지원리츠`를 전국 최초로 설립하고, 앞으로 청년과 신혼부부 대상 사회주택 공급 확대에 나서겠다고 25일 밝혔다.  

경기도에 이어 서울시까지 아파트 건설 분양원가를 공개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건설업계가 강력 반발하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전날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분양원가 공개 여부를 묻는 질의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분양한 아파트 원가를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최근 5년간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시행한 사업의 분양원가를 공개하겠다고 22일 밝혔다. 

오거돈 부산시장이 부산시민공원 주변 고층아파트 건설과 관련해 “재개발조합원과 시공사, 부산진구, 부산시가 사회적 타협점을 같이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형 건설사들의 재건축 사업 위축으로 도시정비사업 수주 실적이 저조하다. 올 초 부활한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의 영향으로 사업 환경이 악화되면서 시공사를 선정하는 정비사업 재건축 조합이 감소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