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초장1지구, 평거4지구, 가호동, 칠암동 내 위법건축물이 많다는 지적에 따라 시가 27일부터 9월 14일까지 일제점검에 나선다.올해 1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사용 승인된 건축물 중 용도별, 지역별로 76개소를 임의 선정해 실시한다. 건축사 업무대행(현장조사 및 검사업무)으로 사용 승인된 건축물이 대상이다.현장조사 및 검사 허위사례, 무허가 증축 및 용도변경, 건축물 부설주차장 무단용도변경, 건물내부 불법개조, 다락을 주택으로 사용해 가구를 늘리는 행위 등을 단속할 예정이다.

충북도건축사회는 지난 3월14일, 52회 정기총회를 열어 제28대 충북도건축사회 회장에 이근희(55) 건축사무소 인생본실 대표를 선출했다. 前 청주지역건축사회장을 역임한 이근희 회장은 청주출신으로 청주중, 증평공고, 대전산업대를 거쳐 만 55세인 올 2월에 충북대학교 건축공학과에서 박사과정을 마쳤다.이 회장은 지난 3월28일에 가진 취임식에서 "건축사는 도시를 디자인하며 좋은 건축을 위한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창의력, 합리적 사고, 공간 지각력이 필요한 종합예술인"이라며 “회장으로 선출해주신 마음을 깊이 헤아리고 높이 성찰해, 회원들이 건축사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

경남 진주시는 건축사 업무대행(현장조사 및 검사업무)으로 사용 승인된 건축물에 대해 일제 사후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시는 지난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사용 승인된 건축물 중 용도별, 지역별로 구분하고 76개소를 임의 선정해 오는 27일부터 내달 14일까지 15일간 점검 할 계획이다.

LH(서울주택도시공사)는 지난 24일 도시재생뉴딜 사업지역을 담당하는 건축사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성광식 LH 도시재생본부장 등 관련업무 담당자와 대한건축사협회 12개 지역 총 30여명의 건축사가 참여했다. 도시재생뉴딜사업의 비전과 정책방향을 논의하고 건축가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였다.

충북농협과 충북도건축사회가 23일 농협 회의실에서 무허가축사 적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양 기관은 건축부문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등 공동으로 적법화 추진에 나서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