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축사협회 경상남도건축사회가 오는 6일부터 14일까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2018년 집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집그리기 대회는 건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나아가 건축과 미술이 만나는 문화의 장을 만들어 학생들의 숨겨진 창조적 재능을 발굴함은 물론 건축과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사)경남건축문화제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경남도건축사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 13회째 열린다.

서울시는 제36회 서울시 건축상 대상에 'PLACE1'(설계 김찬중, 더시트템랩건축사사무소)이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PLACE1'은 강남구 삼성동 KEB하나은행 건물이다. 연면적 1만6295.82㎡다. 도심의 핵심위치에 자리 잡고 있다. 리모델링, 친환경성, 녹색건축, 앞선 기술의 도입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릉시는 매력적인 문화·관광도시 홍보를 위해 `제2회 강릉시 2018 건축문화상 작품'을 공모한다.이번 공모전은 문화적 가치가 우수한 건축물 창출을 통해 건축문화 창달과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한 설계자 및 건축주를 발굴하고자 기획됐다. 응모는 2016년 1월1일부터 올해 8월31일까지 시에서 사용 승인된 주거용 단독주택 신축 건축물이 대상이며 건축사법에 의한 건축사사무소를 등록한 사람이 설계한 작품에 한해 응모가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5일부터 10월5일까지이며 시 건축기획담당부서로 직접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동명대(총장 정홍섭) 지방대학특성화(CK-I)사업단 중 BIM건축사업단(단장 임남기)은 6월28일부터 8월31일까지 시행한 ‘지역기업체 BIM프로젝트 연계지원 프로그램’에 재학생 37여 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선문대학교 건축전이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선문대 본관 로비와 원화관 4층 특별 전시실에서 열린다.올해로 20회를 맞이한 이번 건축전은 건축사회환경공학부 건축학전공(5년제) 주관으로 유명 건축가들의 특강과 작품평가회 및 전시회가 ‘4차 산업혁명과 건축’이라는 주제로 열린다.작품평가회는 개막식에 앞서 4일에 진행된다. 학생들의 졸업 작품을 비롯한 일반 과제, 동아리 작품 등 약 120여 점의 작품이 출품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