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이미지는 이해를 돕기 위한 참고 이미지이며, 뉴스 내용과 무관합니다.   남북 정상이 판문점에서 손을 맞잡은 그날, 이 나라 모든 국민은 TV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고향의 봄’이 제주도 소년 오연준의 청아한 소리에 실려 밤하늘에 퍼졌을 때는 마치 꿈인 듯했다. 눈시울을 적신 이도 많았다. 북미정상회담에 종전선언과 평화협정 말까지 나오니 벅차다 못해 오히려 두렵다. 쏟아지는 억측들만큼 넘어야 할 산도 많겠지만 열린 빗장이니 쭉 이대로 가리라 믿는다.  이참에 우리 건축계의 실상을 한번 보자. 북한건축에 대해 우리는 무엇을 알고 있...

당장 열흘 앞으로 다가온 주52시간제 적용을 앞두고 건축설계 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주당 근로시간이 25%나 줄어들다 보니 당장 프로젝트 투입 인력을 늘려야 하는 상황인데, 각박한 설계대가 탓에 인력 증원이 어려운 탓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최대 3개월까지 허용하는 탄력근무를 적어도 6개월에서 1년까지 늘려야 한다고 호소했다.19일 A건축사사무소는 인사ㆍ총무팀을 중심으로 오전 7시부터 전 임원이 참석한 긴급회의를 열었다. 주52시간제 적용을 앞두고 인사팀에서 마련한 대응방안을 검토하는 자리였는데 회의가 시작한 지 5분 만에 설계본부장들의 장탄식이 터져 나왔다. 

공정위가 수주 제한 행위에 대한 과징금 부과를 결정했다.지난 11일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경북 7개 지역 건축사회가 건축사인 구성사업자의 감리 실적 및 신규가입 여부에 따라 수주를 제한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1억 3200만 원(잠정)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지역은 상주, 울진ㆍ영덕, 영주ㆍ봉화, 안동, 영양ㆍ청송, 군위ㆍ의...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가 주최하고 (사)새건축사협의회, (사)한국건축가협회, (사)한국여성건축가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젊은 건축가상’의 올해 수상자를 18일 발표했다.㈜경계없는 작업실 건축사사무소(문주호·임지환·조성현), 김이홍(아키텍츠 ·홍익대 건축대학원 교수), 남정민(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  3팀, 5명이 선정됐다.

한국종합건축사사무소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의 건축분야 설계를 담당한다고 17일 밝혔다.GTX A노선은 파주(운정신도시)를 출발해 일산(킨텍스)·대곡·연신내·서울역·삼성·수서를 거쳐 성남·용인·동탄을 잇는 총 83.3km의 노선이다.